🎬넷플릭스에서 만난 인생 영화! 지브리 감성을 좋아하신다면 강력추천! '귀를 기울이면'(1995)

 

 

안녕하세요 온리 입니다💙

이제 여름냄새가 물씬 나기 시작하네요

태양빛이 뜨거우면서도 습하기도 하고,

푸르른 무성한 나뭇잎을 보면 싱그럽고🌳

겨울보다 활동적인 여름을 좋아하는 저는

여름이 반갑네요ㅎㅎ

 

영상 시청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름되면 한번씩 생각나는 영화나 드라마 있으시죠?

저는 그중에 하나가 바로 

'귀를 기울이면'이라는 영화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이기도 한데요

우리나라엔 2007년 개봉했지만

일본에선 1995년에 개봉해서 그런지

옛날 느낌이 낭낭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해서

등장인물들이 모두 실존해있을 것만 같은 것도 매력 포인트인 영화예요

지브리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 

무조건 추천드리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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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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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본 정보

 

 

 

 

제목: 귀를 기울이면 (Whisper of the Heart / 耳をすませば)

감독: 콘도 요시후미
제작: 지브리 스튜디오
장르: 애니메이션, 로맨스, 성장
러닝타임: 약 111분
감상 플랫폼: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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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줄거리 요약

 

 

 

 

책 읽기를 좋아하는 중학생 시즈쿠는

우연히 자신이 읽는 책들마다 같은 이름이 적혀 있는 걸 발견한다.
바로 "아마사와 세이지"라는 이름.
그의 정체가 궁금해진 시즈쿠는 

그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낯설고 특별한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를 조금씩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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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감상 포인트 

 

 

 

1. 📚 책과 진로 고민의 공감

시즈쿠는 작가가 되고 싶지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 흔들립니다.
그 모습이 우리 모두의 10대를 떠올리게 하죠.

30대인 저도 흔들리며 살지만ㅎㅎ;

책을 좋아하는 저에게 시즈쿠가 책을 보는 장면이나

도서관등 책덕후에겐 설레는 분위기예요

 

2. 🎻 OST – Country Roads 리메이크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Take Me Home, Country Roads는 영화의 감성과 잘맞아요

 

3. 🎨 아날로그 감성 작화

 지브리 특유의 도쿄 풍경과 일상 묘사가 너무 따뜻하고 정겹습니다.
보는 내내 마음이 차분해져요.

자극적이지 않은 애니메이션..너무 귀해요

 

 

 

4. 🌱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

 연애가 메인이 아닌,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관계’라는 점이 더 아름다워요.

설레지만, 좋은 친구!

 

5. ✨ 성장의 메시지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좋아하니까 계속 하고 싶어.”
이 말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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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내가 받은 메시지

“내가 좋아하는 걸 진심으로 해보자.”

단순한 애니메이션인 줄 알았는데,
보는 내내 내 학창시절 고민들과 꿈에 대한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그 나이때부터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 영화를 

접한게 아쉽지만
삶의 방향이 흔들릴 때, 이 영화는 조용히 손을 잡아주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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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상 깊은 대사

 

 

 

“좋아하는 걸 하면서도 잘하고 싶어졌어.”
“나,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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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진로 고민 중인 10대~20대
감성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분
지브리 팬
요즘 삶이 조금 복잡하고, 쉬어가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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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총평

 

 

요즘 같이 숏폼이 유행하고 자극적인게 사방에 널려있는 일상에서

그림체나 분위기 대사 모든게 편안하며 자극적이지 않고

우리 모두의 몽글몽글 사춘기의 여름이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온가족이 같이 보아도 좋고

혼자 보아도 좋아요

여름에 수박 잘라서 먹으며 힐링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지브리 느낌 좋아하시면

사실적인 지브리 느낌이라고 설명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ㅎㅎ

90년대 옆동네 소녀의 이야기 느낌!

저는 질릴까봐 아껴봐요ㅜㅜ

 

 

저는 별 다섯개 입니다 !

너무 좋아하는 영화예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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